유빈 종영소감 "직접 보고 듣고 배울 수 있어 감사"

입력 2013-05-04 16:37
[연예팀] TV 드라마 OCN '더 바이러스'(극본 이명숙, 연출 최영수)를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한 유빈이종영소감을 전했다. 극중 시크하면서도 시원시원한 성격의 천재해커 출신 IT 전문가 이주영 역으로 호평 받은 유빈이 종영에 맞춰 감사의 인사를 전한 것.유빈은 "첫 도전인 만큼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것 같아요. 뭔가 좀 더 잘할 수 있지 않았을 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마치 가수로서 앨범활동이 끝날 때 들었던 아쉬움과도 비슷했습니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이어 "첫 작품인 만큼 정이 많이 들었어요. 그리고 많은 것을 듣고 보고 직접 배울 수 있어 의미가 더 컸어요."며 "처음에는두렵기도 하고 잘해낼 수 있을까 걱정을 했지만 시작한 후에는 함께 했던 감독님, 선배님 그리고 많은스태프분들이 너무 잘 챙겨주신 덕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즐겁게 촬영했던 것 같아요"라며 이야기를 전했다.또한 "제가 처음 연기를 하는 터라 부족함이 많았을 텐데 저희 팀의 반장님이신 엄기준 선배님을 비롯한 많은 선배님들께서 항상 이끌어주시고많이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선배님들과첫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어 전 행운아인 것 같아요." 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더불어 "첫 작품을 좋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었던 '더바이러스'는 제게 주는 의미가 큰 것 같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잊을 수 없는 작품이 될 거예요.앞으로도 한 단계씩 성장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라며 작품에 대한애정과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한편 유빈은 최영수 PD로부터 "연기가 기대 이상이라만족스럽다. 100점 만점에 100점이다."라는 칭찬을 받으며 배우로서가능성을 보였다.(사진제공: JYP엔터)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w위클리] 진짜 애국가 시청률은 얼마일까? ▶ 장윤정, 1회 행사비는 얼마? "회당 2000만원 선" ▶ 컴백 윤하 "이효리 선배님이 제일 신경쓰여" (종합) ▶ 싸이 美 프로모션 시동, ‘투데이쇼’ 이어 ‘라이브 위드 켈리’ 출연 ▶ [포토] 윤하 '복근노출이 신경 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