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모바일 앱 장터인 '앱스토어'를 통한 앱 다운로드 건수가 500억 건에 임박했다고 3일 밝혔다.
앱스토어가 문을 연 지 5년 10개월 만의 일로, 지난 1월 400억 건 돌파에 이어 세 달 반 만에 100억 건의 앱을 추가로 내려받은 것이다.
애플은 이를 기념해 500억 번째로 앱을 내려받는 사용자에게 1만 달러(한화 약 1100만원) 상당의 선물카드를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후 50개 앱 다운로드 사용자에게도 500달러 상당의 카드를 선물로 준다.
애플은 지난 해 3월에도 앱 다운로드 250억건 돌파를 기념해 해당 사용자에게 1만불을 제공했다. 당시 행운은 중국 칭당에 살고 있는 한 남성에게 돌아갔다.
앱스토어는 전 세계 123개국의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 사용자들에게 77만개가 넘는 앱들을 제공하고 있다. 앱스토어 사용자들은 게임,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건강과 피트니스, 여행 등을 포함한 다양한 카테고리에 속하는 앱들을 내려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 장윤정 '10년 수입' 탕진한 사업 뭔가 봤더니
▶ 류현진, LA서 샀다는 고급아파트 값이 '깜짝'
▶ 아이유, 사기 당해 잃은 돈이…충격
▶ "예쁜 女직원 데려와" 50억 자산가 고객에 쩔쩔
▶ 이건희 회장, '핵전쟁' 대비하려 지하 벙커를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