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꽂이] 그곳에 가면 사랑하고 싶어져 등

입력 2013-05-02 17:15
수정 2013-05-02 21:48
◇그곳에 가면 사랑하고 싶어져=인기 감성 음악 팟캐스트 진행자 김지현의 인도 여행기. 사전 준비 없이 배낭 하나 달랑 메고 떠난 인도에서 겪은 경이로운 체험과 사색이 담겨 있다.(김지현 지음, 서교출판사, 312쪽, 1만4000원)

◇나는 공짜로 공부한다=‘모든 곳의 모든 이들을 위한 세계적 수준의 무상교육’을 지향하는 비영리 교육재단 ‘칸 아카데미’의 설립자인 저자가 지난 6년간의 도전적인 여정을 소개한 책.(살만 칸 지음, 김희경 김현경 옮김, RHK, 312쪽, 1만4000원)

◇아버지의 일기장=만화가 박재동 화백이 만화방을 하며 자식 셋을 키워낸 아버지의 일기장에 82세 노모의 기록과 자신의 글·그림을 곁들여 속 깊은 대화를 시도한다.(박재동 엮음, 돌베개, 352쪽, 1만5000원)

◇한방 채식 여행=식물성 약재의 처방과 채식 식이요법을 통해 몸의 자기 치유력을 되살리는 한방 채식의 치유 사례와 회복 과정, 한방 채식 레시피 등을 담았다.(이현주 지음, 효형출판, 256쪽, 1만2000원)

◇원서보다 먼저 읽는 영어로 수학=원서를 본격적으로 읽기 전 단계에 기본어휘 및 전문용어와 개념, 배경지식을 쌓기 위한 훈련서. 수학 외에 생물학·지구과학·화학 책도 함께 나왔다.(원서읽기연구소 지음, 부키, 272쪽, 1만4000원)

◇서울대 엄마들=서울대 가족학 박사인 저자들이 24명의 서울대 출신 여성을 심층 인터뷰해 어떤 엄마로서 살아가고 있는지를 집중 조명한 책.(장미나 주지현 지음, 다산에듀, 276쪽, 1만5000원)

◇문요한의 마음 청진기=정신과 의사로서 삶의 어려움 앞에 휘청거리고 좌절한 사람들을 치유하면서 깨달은 인생의 지혜를 모았다. 짧고 압축적인 글에 정신의학 및 심리학적 설명까지 담아 독자 스스로 자기 마음을 진단할 수 있도록 했다.(문요한 지음, 해냄, 296쪽, 1만4000원)


◇공병호의 군대 간 아들에게=군 생활을 효과적으로 보내는 방법과 알찬 군 생활을 위한 7가지 좋은 습관, 후회 없는 인생을 위해 사색해봐야 할 것과 가치관 등에 대해 들려준다. (공병호 지음, 흐름출판, 332쪽, 1만4000원)

◇한계가족=아무리 노력해도 자신과 가족의 생계를 감당하기 어려운 일반 국민의 고통을 ‘한계가족’이라는 말로 표현하면서 복지보다 분배구조 개혁이 더 시급하다고 주장한다. (김광수경제연구소 지음, 더팩트, 293쪽, 1만5000원)

◇최후의 권력 연방대법원=미국 연방대법원의 역사와 현대 미국 사회를 변화시킨 중요 판결들의 배경과 뒷이야기를 담았다.(존 폴 스티븐스 지음, 김영민 옮김, 반니, 316쪽, 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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