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윤규섭 선생 별세

입력 2013-05-02 17:10
일제 강점기 국내에서 항일 비밀결사 단체를 조직해 독립운동을 한 애국지사 윤규섭 선생이 1일 별세했다. 향년 93세.

충북 괴산에서 출생한 선생은 1942년 11월 지인의 집에서 네 명의 동지와 함께 비밀결사 흑민단(黑民團)을 조직했다. 이듬해 9월 일경에 체포돼 1944년 11월29일 대전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1년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빈소는 안양장례식장, 발인 6일. 031-456-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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