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식탐여행, 급성 복통보다 더 놀라운 것은…

입력 2013-05-02 16:26
가수 데프콘이 식탐여행을 떠났다.

오는 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혼자 식탐 여행을 떠난 데프콘이 급 복통을 호소했다.

제주도로 맛집 투어를 떠난 데프콘은 1일 7식의 엄청난 먹성을 뽐내며 먹방계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특히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서 먹방 신동으로 떠오른 윤후가 다녀갔던 카페를 찾아 똑같은 자리에서 피자를 먹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그러나 끝나지 않은 데프콘의 식탐 여행은 끝내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을 맞이했다. 운전 도중 데프콘이 갑자기 복통을 호소하며 급히 차를 세워 화장실을 찾은 것.

심지어 더욱 놀라운 일은 큰일을 마치고 나온 데프콘이 유유히 음식을 또 먹는 기염을 토해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남자 연예인들의 일상을 다큐멘터리 기법으로 촬영, 싱글라이프에 대한 솔직한 애환과 삶에 대한 철학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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