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4월 25만2679대 판매…전년비 8.7%↑

입력 2013-05-02 13:59
기아자동차는 4월 한 달간 국내 4만554대, 해외 21만 2135대 등 총 25만2689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8.7%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신차 카렌스와 모닝, K7, 쏘렌토R 등 주력 차종의 판매 호조로 전년 동월 대비 1.4% 증가했다. 특히 지난 3월 첫 선을 보인 신형 카렌스는 1512대가 팔려 전년 같은 기간 구형 모델 대비 593%의 판매 증가율을 보였다.

해외에서도 주력 차종이 수출 실적을 견인하며 전년 동월 대비 10.2% 증가한 판매량을 나타냈다. K3(포르테 포함)가 3만1876대, 스포티지R 3만1070대, 프라이드 2만 9933대, K5 2만3452대 각각 팔렸다.

기아차 관계자는 "광주공장이 4월 생산라인별 4~6회 주말 특근을 실시해 부족한 생산량을 만회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1~4월 기아차 누적 판매실적은 국내 14만 9204대, 해외 80만 5680대 등 총 95만4884대로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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