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후배 자랑 "'납뜩이' 조정석과 고교 선후배"

입력 2013-05-02 13:25
[권혁기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5월2일 오후 11시15분 KBS2 '해피투게더3' 사전녹화에서 배우 조정석과 고등학교 선 후배 사이임을 자랑해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조정석은 KBS2 주말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연예 기획사 대표 신준호 역을 맡아 현재 최고의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개그맨 박명수는 이날 출연한 조정석을 보자마자 같은 고등학교 출신임을 자랑했다.이날 조정석은 고등학교 학창시절 방화동에서 화려한 댄스 실력으로 자신의 팬클럽이 있을 정도로 유명했다고 털어놨다. 조정석은 춤추는 것을 매우 좋아해 매일 교실의 책상을 밀고 연습을 할 정도 였다고.이어 조정석은 여전히 녹슬지 않은 댄스실력을 뽐내 스튜디오를 사로잡았는데 여태껏 보지 못한 화려한 웨이브 댄스실력에 출연자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또한 이날 조정석은 자신이 직접 가져온 클래식 기타를 연주하며 로맨틱 한 모습을 보여 여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박명수 후배 자랑에 네티즌들은 "박명수 후배 자랑할만하네" "조정석이 박명수 후배라니, 납뜩이 안된다" "나도 조정석이 후배라면 박명수처럼 자랑할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시크릿 "조용필 컴백, 정말 충격적이었다" ▶ 김옥빈 ‘칼과 꽃’으로 7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 백지영 측 "日쇼케이스 후 귀국, 정석원과 결혼 준비할 것" ▶ '은밀하게 위대하게' 김수현 "내 안에 바보 끼가 있는 것 같다" ▶ [포토] 김수현 '관객 백만 공약은 귀요미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