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알바' 한국 온다… '친환경 유아용품 브랜드' 설립

입력 2013-05-02 11:09
헐리우드 미녀 스타 제시카 알바(사진)가 한국을 찾아 자신이 설립한 친환경 유아용품 브랜드를 소개한다.

CJ오쇼핑은 3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프리미엄 기저귀 브랜드 '오 어니스트 기저귀' 고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소비자초청 특강 '제시카 알바와 함께하는 맘스 라이프'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제시카 알바는 특강에서 어니스트 브랜드와 육아비법 등을 얘기할 계획이다.

어니스트 컴퍼니는 제시카 알바가 친환경 운동가 크리스토퍼 개비건과 함께 설립한 친환경 유아용품 전문 기업이다. 유아용 필수품인 기저귀, 세제, 스킨케어 등을 판매한다.

김은경 CJ오쇼핑 e문화사업팀 머천다이저(MD)는 "국내 고객들의 친환경 제품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오 어니스트 기저귀'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어니스트 컴퍼니 제품은 CJ몰 유아동 전문몰 '베이비 오 샵'(www.babyoshop.co.kr)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날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 3만5000원 상당 '몽드드 유아용품 세트'와 '오 어니스트 기저귀 샘플'이 증정된다. 경품 추첨을 통해 '마마스앤파파스'의 어보 유모차, 스너그 등 약 2000만 원 상당의 경품도 주어진다.

제시카알바는 12살인 1994년부터 연기를 시작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 TV시리즈 '다크 엔젤' 출연으로 할리우드 스타덤에 올랐다.

한경닷컴 한지아 기자 jyah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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