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힘찬, 손가락 수술 후 완쾌…7일부터 팀 합류

입력 2013-05-02 09:15
[양자영 기자] 손가락 부상으로 ‘원샷’ 활동에서 제외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B.A.P 보컬 힘찬이 완쾌 진단을 받고 팀에 합류한다.

5월2일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손가락 골절로 수술을 받고 줄곧 안정을 취해 오던 힘찬이 최근 병원에서 완쾌 진단을 받았다”며 “7일 LA에서 펼쳐지는 ‘B.A.P LIVE ON EARTH PACIFIC’ 무대부터 건강한 모습으로 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힘찬은 지난 2월 외부 일정을 마치고 나오던 중 미끄러지면서 오른손 약지와 새끼손가락이 골절되는 사고를 당해 ‘원샷’ 활동에서 제외된 바 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5인 체제를 유지하며 B.A.P 활동을 끝까지 마무리했다.

소속사 측은 “힘찬이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인해 야심차게 준비했던 두 번째 미니 앨범의 활동에 함께 하지 못해 쉬는 동안 많이 안타까워 했다”며 “완쾌 후 6인조로 다시 활동하게 되어 멤버들과 힘찬 모두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힘찬의 완쾌로 6인 체제로 복귀한 B.A.P는 7일 LA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4개 도시와 아시아 4개국을 포함하는 ‘B.A.P LIVE ON EARTH PACIFIC’ 투어에 돌입한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시크릿 "조용필 컴백, 정말 충격적이었다" ▶ 김옥빈 ‘칼과 꽃’으로 7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 백지영 측 "日쇼케이스 후 귀국, 정석원과 결혼 준비할 것" ▶ '은밀하게 위대하게' 김수현 "내 안에 바보 끼가 있는 것 같다" ▶ [포토] 김수현 '관객 백만 공약은 귀요미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