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3' 320만 돌파, 개봉 6일 만에 초고속 흥행 '무서운 독주'

입력 2013-05-01 18:36
수정 2013-05-01 18:42
[김보희 기자] 영화 ‘아이언맨3’ 관객수가 320만을 돌파했다.5월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 영화 ‘아이언맨3’(감독 쉐인 블랙)이 관객 320만 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특히 ‘아이언맨3’는 6일 만에 320만을 돌파했으며, 지난달 30일 하루 동안 32만5139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현재 누적 관객수는 323만2684명이다.'아이언맨3'는 개봉 첫 날부터 42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27일에는 89만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최다 관객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평일에도 주말 못지않은 기록이 이어지고 있고,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관객들이 극장으로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돼 관객수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지난 30일 2만9219명의 관객을 모은 ‘전설의 주먹’(누적관객수 159만8457명)이 이름을 올렸으며, ‘오블리비언’(누적관객수 144만5439명)이 30일 1만6155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한편 ‘아이언맨3’는 ‘어벤져스’ 뉴욕 사건의 트라우마로 영웅의 삶에 회의를 느끼던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테러의 위험으로부터 세계와 사랑하는 여인(기네스 펠트로)를 지켜내는 이야기다. 특히 최대의 적 만다린(벤 킹슬리)과 대적하며 볼거리를 선사한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시크릿 "조용필 컴백, 정말 충격적이었다" ▶ 김옥빈 ‘칼과 꽃’으로 7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 백지영 측 "日쇼케이스 후 귀국, 정석원과 결혼 준비할 것" ▶ '은밀하게 위대하게' 김수현 "내 안에 바보 끼가 있는 것 같다" ▶ [포토] 김수현 '관객 백만 공약은 귀요미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