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심 보이는 답안, 국어 선생님이 흡족한 정답? ‘참 잘했어요’

입력 2013-05-01 11:45
[라이프팀] 사심 보이는 답안이 웃음을 안겼다.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사심 보이는 답안’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은 초등학생의 시험 답안을 캡처한 것으로 ‘샘’이라는 단어를 이용해 하나의 문장을 만들라는 문제가 눈길을 끈다. 특히 학생은 ‘국어샘은 훌륭한 선생님입니다’라는 답안을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국어선생님께 잘 보이려는 사심 보이는 답안인 것. 이에 선생님 역시 ‘참 잘했어요’ 도장을 여러 개 찍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사심 보이는 답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심 보이는 답안 진짜 초등학생의 패기네” “진짜 학생이 저런 답 써주면 가르칠보람이 생길 듯” “사심 보이는 답안 참 잘했어요가 더 웃기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인터넷 커뮤니티)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고양이 세수 실제 상황, 2초 만에 끝난 샤워 ‘폭소’ ▶ 간 떨어지는 식사시간, 오금 저리는 호랑이의 식사법 ▶ 고3의 패기, 대학 안 가도 인생 역전은 가능해? ‘엄마의 분노’ ▶ 마시기 두려운 음료, 병안에 거품이… 해골? ‘지옥에서 마시는 물’ ▶ [포토] 박기웅 '화끈한 팬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