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아버지를 위해 자신의 간을 이식한 여대생의 사연이 소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4월8일 대구대학교 유아특수교육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강지혜 씨는 간암으로 쓰러진 아버지를 위해 자신의 간 72%를 떼어 내는 대수술을 받았다.앞서 강지혜 씨의 아버지는 8년 전 B형간염으로 인한 간경화 진단을 받은 뒤 간암으로 상태가 악화돼 6개월 전 쓰러져 간 이식을 받아야한다는 진단을 받았다.이에 강지혜 씨는 아버지를 위해 간 이식 수술에 선뜻 동의했다. 결국 강씨는 위험을 무릅쓰고 수술을 진행했고 10시간에 걸친 대수술 끝에 아버지의 증세는 호전됐다.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버지 간 이식 여대생 정말 대단하다” “아버지 간 이식 여대생 진짜 훌륭한 일을 해냈다” “아버지 간 이식 여대생 진짜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대구대학교)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고양이 세수 실제 상황, 2초 만에 끝난 샤워 ‘폭소’ ▶ 간 떨어지는 식사시간, 오금 저리는 호랑이의 식사법 ▶ 고3의 패기, 대학 안 가도 인생 역전은 가능해? ‘엄마의 분노’ ▶ 마시기 두려운 음료, 병안에 거품이… 해골? ‘지옥에서 마시는 물’ ▶ [포토] 박기웅 '화끈한 팬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