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4월 수출액이 462억9800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4월보다 0.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발표했다.
수입액은 437억16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5%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25억8200만달러 흑자로 지난해 2월부터 15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올해 1월부터 확대 추세를 보였던 무역수지 흑자폭은 감소세로 돌아섰다.
지난 3월 무역수지(33억5700만달러)에 비해 흑자폭이 7억7500만달러(23.1%) 줄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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