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과 함께하는 제12회 장애인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30일 부산시 금정구 금정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과 함께하는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은 장애인생활시설 및 직업재활시설 장애인에게 재활과 자립의지를 북돋우기 위해 부산광역시 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에서 2002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다.‘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과 함께하는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다.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최재호)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손잡고 인식개선과 함께 소통을 나누는 기회에 동참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부산 장애인복지시설 50개소 22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부산광역시 백운현 정무부지사, 무학 강민철 사장과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 천용주 본부장, 부산광역시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황소진 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축하했다.무학 강사장은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씩씩하게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 축제에 희망과 용기를 북돋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후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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