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무시한 게이머, 진정한 마니아는 위기도 이겨내? ‘초인 등극’

입력 2013-04-30 23:55
[라이프팀] 지진 무시한 게이머가 화제다.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진 무시한 게이머’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공개된 사진 속 처참하게 부서진 잔해들 속에서 게임에 몰두 중인 게이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지진으로 천장이 무너지고 의자와 책상은 엉망이 됐지만 해당 게이머는 전혀 개의치 않고 일어서서 게임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지진을 무시한 게이머는 타이완에 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곳은 지난달 말 진도 6.1의 강진이 일어난 바 있다.지진 무시한 게이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진 무시한 게이머 대단하다” “진짜 초인이네” “지진 무시한 게이머 저렇게 게임이 하고 싶을까?”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인터넷 커뮤니티)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비상용 치마 만들기, 이렇게 간편해도 돼? ▶ 악수하려는 비누, 공중 화장실에서 화들짝 ▶ 야스쿠니 신사 젠틀맨? 청소년들의 빈약한 역사의식 ▶ 할머니 댁 방문 전후, 얼굴이 급 통통하게 변신? ‘음식 or 잔소리’ ▶ [포토] 한선화 '애교의 몸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