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의 패기, 대학 안 가도 인생 역전은 가능해? ‘엄마의 분노’

입력 2013-04-30 23:00
[라이프팀] 고3의 패기가 놀라움을 자아냈다.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고3의 패기’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3 수험생과 그의 엄마의 카카오톡 대화 화면이 담겨있다. 특히 고3 수험생은 스트레스에 못 이겨 독서실을 안 갔다고 자백하며 대학을 안가도 성공한 연예인들의 사례로 대학을 안 가겠다는 정당성을 주장했다. 이에 엄마는 ‘전화 받아라. 내가 더 진지하다’고 응수해 씁쓸한 웃음을 자아냈다.고3의 패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3의 패기 멋진데” “엄마 진짜 열 받으신 듯” “고3의 패기 대박이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인터넷 커뮤니티)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비상용 치마 만들기, 이렇게 간편해도 돼? ▶ 악수하려는 비누, 공중 화장실에서 화들짝 ▶ 야스쿠니 신사 젠틀맨? 청소년들의 빈약한 역사의식 ▶ 할머니 댁 방문 전후, 얼굴이 급 통통하게 변신? ‘음식 or 잔소리’ ▶ [포토] 한선화 '애교의 몸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