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2013 우수 협력사 간담회' 개최

입력 2013-04-30 17:27

한화건설은 30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이근포 사장과 100여개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2013년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화건설은 김승연 회장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2002년부터 매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열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원가절감과 기술혁신에 공헌한 일상건설 등 8개사가 최우수 협력사로, 아산토건 등 41개사가 우수 협력하로 선정됐다.

최우수 협력사는 상패와 수의계약 1건, 1년간 계약이행 보증면제 혜택을 받는다. 우수협력사의 경우 상패와 1년간 계약이행보증 면제 혜택을 제공받는다.

시상식에 이어 한화건설이 지난해 수주한 80억달러 규모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사공를 협력사 대표들에게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근포 한화건설 사장은 "협력사와 한화건설은 10만 세대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를 통해 이라크 재건시장에 동반진출하게 될 것"이라며 "금융과 기술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통해 협력사 모두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협력사들을 위한 '동반성장데이', '동반산행', '기술교류회'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이에 동반성장 모델을 제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건설협력증진대회'에서 국토해양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경닷컴 최유리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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