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싸이' 응원 등에 업고 3승 사냥

입력 2013-04-30 16:51
수정 2013-04-30 23:43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사진)이 가수 ‘싸이’의 현지 응원을 받으며 올 시즌 3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오전 11시10분 로스앤젤레스(LA)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여섯 번째 선발 등판에 나선다.

다저스 구단은 류현진이 콜로라도전에 등판하는 1일 싸이가 경기장을 찾는다고 30일 발표했다. 둘의 만남은 이미 예고됐다. 류현진이 트위터를 통해 싸이의 새 노래 ‘젠틀맨’이 동료들 사이에서 반응이 좋다는 글을 올렸고, 싸이가 직접 찾아가 도움을 주겠다고 화답한 것. 지난 26일 뉴욕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둘이 만날 것으로 예상됐지만 불발됐고 1일 드디어 만나게 됐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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