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가 쏟아져야 할 신혼에…" 농부의 아내 '충격 행동'

입력 2013-04-30 11:04
농부의 아내의 자유분방한 행동이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는 신혼 5개월 동안 집에 7번 들어온 아내를 둔 농부 남편이 출연했다.


이날 남편은 "자유분방한 아내의 모습에 반해 결혼에 성공했다. 하지만 지금은 아내가 매우 자유분방해 걱정"이라며 "깨가 쏟아져야 하는 신혼 5개월 째 인데도 아내가 집에 들어온 횟수는 7번이다. 동해 번쩍 서해 번쩍하는 아내의 소식을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농부의 아내는 "나는 이게 기분이 나쁘다. 남편은 이런 나의 모습을 알고 결혼을 했던 것이 아닌가? 아직 인생의 반도 살지 못했다. 서로의 자유를 존중해주자는 의미다"고 설명했다.

남편은 "대화를 나눌 상대가 필요하다. 2세를 갖고 싶다"고 고백했지만 그의 아내는 "나는 아이를 가질 생각이 아직 없다"며 남편의 말을 잘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농부의 아내 좀 심한 듯?" "농부의 아내 놈부가 마음 고생이 심하겠다" "진짜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KBS 방송 화면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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