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앙은행(Fed·연준)이 오는 30일(현지시간)과 다음달 1일 이틀간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양적완화 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9일 전망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런 예상의 근거로 미국의 낮은 물가 상승률을 제시했다. 지난 1분기 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 1.2%로 연준의 물가 억제 목표치인 2%를 밑돌고 있다.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수입 물가와 원유 등 원자재 가격도 안정적인 모습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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