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춘 시인(왼쪽)의 시집 ‘물소리 천사’와 김훈 소설가(오른쪽)의 장편 ‘흑산’이 제16회 한국가톨릭문학상에 선정됐다. 상금은 각각 1500만원이며 시상식은 내달 9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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