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회공헌] 우리금융그룹, 월급서 매달 일정액 기부 저소득층 아동 후원

입력 2013-04-29 15:30
우리금융그룹은 ‘함께 하는 우리,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소외이웃 지원, 지역사회 발전, 학술 교육 및 문화예술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룹 창립 12주년을 맞아 지난 2일에는 국내외 모든 계열사의 임직원 1만4930여명이 참여한 ‘우리금융그룹 사회봉사의 날’ 행사를 벌였다. 우리금융은 이날 서울 보라매동에 있는 동명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어르신들의 생활공간 리모델링을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하고 급식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을 통해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는 전국 농어촌·도서벽지 다문화가정 자녀 364명에게 약 2억3000만원의 장학금도 지급했다.

내달 초까지 해외 자원봉사 활동도 펼친다. 우리금융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미얀마 양곤 지역에서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공부방 신축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은 특히 2009년부터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후원금으로 기부해 저소득가정 아동 43명을 후원하는 희망드림기금 사업도 하고 있다. 그룹은 임직원의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함께 지원하는 매칭 그랜트 기부를 실시하고 있다.

계열사별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도 많다. 우리은행은 저신용 저소득자를 대상으로 한 ‘우리새희망홀씨’, 대부업체 등에서 고금리 대출로 고통받고 있는 서민들이 저리의 은행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우리바꿔드림론’ 등을 통해 서민들을 지원하고 있다.

우리미소금융재단은 서울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 8개 지역에 네트워크를 구축,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창업·운영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도 2005년부터 세 월드비전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맺고 소외된 이웃과 아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우리천사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광주은행은 매년 전남 화순 화림마을에서 ‘1사1촌 모내기 일손돕기’ 농촌 봉사활동 및 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다양한 농촌 교류활동을 하고 있다. 경남은행은 다문화가족 사진전 봉사활동 및 지역 국제결혼 이주여성 3명을 채용하는 등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배우 김형자 "곗돈 20억 사기 친 가수는…"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