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없이 '오징어튀김' 뚝딱…삼성, 신형 스마트 오븐 선봬

입력 2013-04-29 10:59


삼성전자는 튀김기능을 갖춘 2013년형 스마트 오븐을 29일 선보였다.

'웰빙 튀김 기능'은 삼성전자가 특허를 출원한 기술로 기름없이 재료 자체의 성분만을 이용해 튀길 수 있다.

감자튀김, 오징어튀김, 탕수육, 돈가스 등 집에서 하기 힘든 요리도 별도의 기구 없이 버튼 한 번으로 쉽게 만들 수 있다. 강한 열풍으로 조리해 바삭한 식감도 구현한다.

재료만 준비하면 반찬, 찜, 바베큐 등 60가지를 만들 수 있는 '자동조리 기능'도 갖췄다.

조리실에는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항균세라믹을 적용해 화덕이나 뚝배기로 조리한 것처럼 음식 본연의
깊은 맛을 살려 준다.

회사 관계자는 "세라믹이 열을 받으면 긴 파장과 강한 침투력의 열작용을 보이는 원적외선을 방출한다"며 "재료 깊숙이 열을 침투시켜 음식이 골고루 잘 익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용량은 32 리터, 출력은 700 와트고, 출고가는 42만9000원이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배우 김형자 "곗돈 20억 사기 친 가수는…"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