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조선해양의 채권단은 25일 STX조선에 대한 6000억 원의 긴급자금 지원에 합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 고위관계자는 이날 "긴급자금 지원과 관련해 내부 논의를 마친 7곳의 채권 은행 모두가 지원에 동의한다는 뜻을 전해왔다"며 "내일부터 5월3일까지 이미 집행된 1500억 원을 뺀 4500억 원을 STX조선에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은은 지난 12일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열고 6월 말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공·사모회사채 상환자금과 선박 제작 등에 필요한 운영자금 등 6000억 원에 달하는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설명했다.
STX조선의 채권 은행·기관은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농협은행, 한국정책금융공사, 우리은행, 외환은행, 신한은행, 무역보험공사 등 8곳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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