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시계 브랜드 오메가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기념한 한정판 ‘시마스터 플래닛 오션 소치 2014’를 25일 선보였다. 러시아 국기에서 영감을 받아 테두리와 숫자를 각각 파란색과 붉은색으로 장식했다. 전 세계 2014개만 판매하는 한정판이다.
시계 뒷면에는 올림픽 로고와 함께 제품 고유번호를 새겨 넣었다. 600m 방수를 비롯해 다이버(잠수부)에게 유용한 고급 기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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