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영화 ‘노리개’의 최승호 감독이 열혈기자 마동석 캐릭터의 모티브가 되었던 이상호 기자를 직접 만난다. 최근 연예계 성상납을 본격 수면 위로 다룬 법정 드라마 ‘노리개’ (감독 최승호, 제작 마운틴픽쳐스)의 최승호 감독이 23일 목요일 오후 7시, 이상호 기자가 진행하는 생방송 ‘go발뉴스’에 출연을 확정했다.현재 적은 상영관수와 청소년 관람 불가의 상영등급 제한에도 불구하고 ‘노리개’가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상호 기자가 진행하는 ‘go발뉴스’에 최승호 감독이 전격 출연을 확정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마동석이 연기한 열혈기자 ‘이장호’ 캐릭터의 모티브가 된 것으로 알려진 이상호 기자는 익히 트위터를 통해 ‘노리개’ 개봉을 축하하며 최승호 감독에게 소주 한잔 하자는 러브콜을 보낸 것은 물론 영화를 관람하고 난 뒤에는 ‘노리개 잘 봤습니다. 제겐 영화가 아니었습니다. 세 번 울었네요. 더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세상 변해야지 않겠습니까’ 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영화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한바 있다. 이에 최승호은 23일 이상호 기자의 ‘go발뉴스’ 출연을 확정 지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발뉴스 32회’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불공정사회와 노리개” 라는 주제로 영화 ‘노리개’와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의 인터뷰와 함께 나아가 거대 권력과 이에 맞서는 사회적 약자들의 부당함에 대한 자유로운 토크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방송은 ‘노리개’ 영화 제작부터 개봉까지 특별한 인연을 이어온 두 사람이 직접 만나는 자리라 더욱 그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욱이 두 사람이 생방송을 통해 어떤 의미 있는 이야기들이 나눌지 모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최승호 감독이 ‘go발뉴스’ 출연을 확정 지으며 더욱 눈길을 사로잡은 ‘노리개’는 전국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사진출처: 이상호 트위터)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단독]박수진·이정신 '칼과 꽃' 출연 '넝쿨당' 이어 두번째 호흡 ▶ [w위클리]'진짜 사나이' 군대리아, 사실 인기 없지 말입니다 ▶ [w위클리]하루 시청코스 살펴보니 ‘구암 허준’만 쏙 빠졌네 ▶ JYP 측 “밝기 조절만 의뢰했다” 사진조작 의혹 공식 사과 ▶ '출생의비밀' 유준상, 핑클 올킬? 이효리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