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證, 투자권유대행인 복리후생제도 확대

입력 2013-04-25 14:50
한국투자증권은 다음달 1일부터 우수 투자권유대행인(FC)을 대상으로 개선된 복리후생제도를 확대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으로 한국투자증권 소속 우수 투자권유대행인은 경조사 화환, 생일축하 격려금 등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상위 1%의 최우수 투자권유대행인은 본인 및 배우자 건강검진 등 임직원과 동일한 복리후생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한국투자증권은 매년 실적 상위 20명을 최우수 투자권유대행인으로 선정해 대고객 세미나비용, 보증보험료 등을 별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성필 한국투자증권 상품마케팅본부 상무는 "투자권유대행인의 퇴직연금상품 영업이 가능해지는 등 업무 범위가 확대돼 시장 비중이 더욱 커진 만큼, 지원정책을 점차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마케팅부(전화 02-3276-4496)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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