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 포스텍 STX지분 227만주 처분

입력 2013-04-25 09:54
대출금 상환 목적


이 기사는 04월24일(19:0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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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덕수 STX그룹 회장의 특별관계자인 (주)포스텍이 STX 지분 227만 3572주를 처분했다.

STX는 포스텍이 지난 16~22일 5차례에 걸쳐 227만 3572주를 2911~3640원에 장내에서 매도했다고 24일 공시했다.

STX 측은 "주식담보 대출금의 주식담보가치 하락에 따라 보유주식 매도를 통해 대출금을 상환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포스텍은 강 회장이 지분 70%가량을 보유하고 있는 개인회사로 경남 창원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이번 포스텍의 지분매각으로 강 회장을 포함한 특별관계자 8명의 STX 보유지분은 35.14%(2127만 1064주)에서 31.39%(1899만 7492주)로 낮아졌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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