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가 1분기 실적 부진에도 4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OCI는 전날보다 1500원(1.05%) 오른 14만4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도이치증권, 메릴린치증권 등 주로 외국계 증권사를 통해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다.
OCI는 전날 1분기 연결 영업손실이 237억1300만원을 기록, 전분기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고 밝혔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에 비해 올 1분기 폴리실리콘 업황이 개선됐음에도 불구하고 가동률 감소에 따른 원가율 증가로 영업손실이 지속됐다"고 말했다.
그는 폴리실리콘 가동률 및 판가 상승으로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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