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가윤, 개성만점 ‘모즈 룩’에 도전 “쌍둥이 자매 같나요?”

입력 2013-04-24 20:42
[김지일 기자] 4집 미니앨범 ‘네임 이즈 포미닛’으로 1년 만에 컴백하는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 현아와 가윤이 톡톡 튀는 개성이 돋보이는 패션화보를 공개했다.현아와 가윤이 함께한 이번 화보는 매거진 ‘인스타일’과 함께 촬영한 것으로 두 사람은 쌍둥이를 콘셉트로 진행된 촬영을 통해 비슷한 듯 서로 다른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내 눈길을 끈다.화보 속 두 사람은 블랙 앤 화이트 컬러 대비와 독특한 기하학 무늬가 돋보이는 패턴 아이템을 활용한 패션 스타일링으로 모즈룩을 완성시켰다. 큼직한 기하학적 패턴이 독특한 원피스를 입은 가윤과 스커트 끝 부분에 과감한 주름 디테일이 돋보이는 원피스를 입은 현아는 마치 쌍둥이 자매처럼비슷한 분위기를 연출.굵은 스트라이프 패턴 상의로시크하고 세련된 팬츠스타일링을 완성한 두 사람은비슷한패턴으로 서로 다른시크함을 발휘했다.또한 감각적인 컬러 블록과복고풍 패턴이믹스된모즈룩을 착용한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대신선글라스를 함께 착용하며톡톡 튀는 개성을 드러냈다.촬영장 관계자에 따르면 “현아와 가윤은 쌍둥이 콘셉트라는 설명을 듣고 ‘우리 둘이 어울릴까?’ 의아해 했다고 한다. 하지만 두 사람은 당초 우려와 달리 카메라 앞에서 능수능란하게 포즈를 취하며 친자매처럼 다정한 모습을 보여줘 현장 스태프들을 즐겁게 했다”라고 전했다.한편 현아와 가윤의패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5월 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인스타일)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fashion@wstarnews.com ▶ 김소현 화보 공개, 한가인부터 손예진까지… ▶ 안혜경 파격화보, 단아함 벗고 관능미 폭발 ▶ “속옷도 ‘힐링’이 대세!” 힐링 언더웨어를 주목 ▶ ‘직장의 신’ 김혜수, 매니시한 수트 패션 완벽 소화 ▶ 김민희 시사회 패션 “블랙 앤 레드, 역시 패셔니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