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오후 6시 현재 4·24 재·보궐선거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이 36.3%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1년 4월 국회의원 재보선 당시 기록했던 투표율 35.2%보다 1.1%포인트 높은 수치다.
선거구별로는 서울 노원병 37.5%, 부산 영도 31.6%, 충남 부여·청양 40.4%를 각각 기록했다.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선거를 포함한 재·보선 지역 12곳의 평균 투표율은 29.6%로 집계됐다.
이르면 밤 10시께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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