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받은 빵에, 네티즌들 “그야말로 빵 터졌네” 폭소

입력 2013-04-24 15:37
[라이프팀] 저주받은 빵이 등장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4월16일 일본인 트위터리안 코르피(@korpi_moimoi)는 “최근 홈 베이커리에 빠져 있는데 일반 빵모양은 지겨우니 얼굴 모양 치즈 빵을 만들었다”며 직접 만든 빵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 속에는 코르피가 갓 구운 빵의 모습이 담겨있다. 하지만 이 빵은 흡사 눈 코 입처럼 구멍이 뚫려, 사람의 얼굴처럼 보인다. 특히 구멍을 통해 흘러나온 내용물은 흡사 좀비를 연상하게 만들어 ‘저주받은 빵’이라는 별명을 얻었다.코르피는 “치즈빵이 비참해졌다”며 “식욕이 없어지는 그로테스크한 빵”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주받은 빵 때문에 빵 터졌네” “저주받은 빵? 보기엔 그로테스크하네” “저주받은 빵 진짜 웃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코르피 트위터)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에일리언 닮은 기생충, 농어 혀에서 발견 ‘화들짝’ ▶ 머리 둘 식인상어 포획 “자연 상태로는 오래 못 살아” ▶ 바나나의 이중 국적, 수입산 VS 국내산 ‘이것이 문제로다~’ ▶ 너무 적나라한 암바, 털오라기 없는 생닭 ‘보기만 해도 민망…’ ▶ [포토] 조용필 '팬들이여, 가왕의 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