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을 위해 범정부적 지원책을 시행키로 했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24일 긴급브리핑을 통해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대한 남북협력기금 특별대출 등을 포함한 지원책을 발표했다.
통일부는 남북협력기금 특별대출 방안을 검토키 위해 관계 부처와 세부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기획재정부도 입주기업들에 대한 재정 지원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금융위원회와 국세청도 개성공단 입주기업 살리기에 나선다.
금융위는 시중 은행과 협력을 통해 유동성 지원을 확대하고 보증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국세청은 부가세 환급금을 입주기업들에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청도 긴급 경영안정 자금 등 정책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기존 대출금 상환을 유예키로 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배우 김형자 "곗돈 20억 사기 친 가수는…"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