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의비밀' 유준상, 갈소원 극찬 "50년만에 나올 연기자"

입력 2013-04-24 15:03
[권혁기 기자] 배우 유준상이 아역배우 갈소원에 대해 극찬했다.4월24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는 유준상 성유리 이진 김영광 이향숙 갈소원 김소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은지의 진행으로 주말 특별기획 '출생의 비밀'(극본 김규완, 연출 김종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이날 유준상은 갈소원에 대해 "아마 50년만에 나올 대단한 연기자"라고 운을 뗐다. 이어 "갈소원과 함께 둘이서 50m를 걸어가면서 대화를 하는 씬이 있었다"라면서 "누군가 NG를 내면 다시 50m를 되돌아가서 재촬영을 해야하는 상황이었다"라고 회상했다.유준상은 "그런데 갈소원이 한번도 NG를 내지 않았다"라면서 "기대해도 좋을 친구다. 같이 연기하면 힘이 난다"라고 칭찬했다.'출생의 비밀'은 해리성 기억장애로 사랑하는 남자와 아이에 대한 기억을 잃은 여자의 딜레마와 천재 딸을 대하는 무식한 아버지의 눈물 어린 부성애를 그린 드라마로 4월27일 첫 방송된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조용필 "잃어버린 저작권? 아직도 개념 잘 모른다" ▶ [w위클리]'천명' 이동욱, 당신의 '처음'이 기대되네요 ▶ 뮤즈, 뮤직비디오 속 ‘욱일승천기’ 교체 “실수가 있었다” ▶ 류현경 "YG 영입 제안 거절한 것 후회, 연기 열심히 할 것" ▶ [포토] 김제동 '조용필 형님, 안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