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은 24일 '삼성 중소형포커스펀드'를 하나은행을 통해서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삼성운용의 대표 펀드로 최근 1년 수익률 27.35%를 기록하고 있다. 3년과 5년 수익률은 각각 86.75%, 93.70%에 이른다. 연초 이후 국내주식형펀드에서 약 760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음에도 불구하고 이 펀드는 1000억원의 자금을 끌어모았다.
'삼성중소형포커스' 펀드는 작지만 강한기업에 투자한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형주식이 주요 투자대상이다. 특히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우량한 기업을 적극 발굴해 공격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시장의 변화에 유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대형주도 일부 편입하는 유연한 투자전략도 갖고 있다.
민수아 밸류주식운용팀장은 경력 15년 이상의 베테랑 펀드매니저로 풍부한 운용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주식에 투자하지 말고 회사에 투자한다'는 운용철학으로 시황에 흔들리지 않는 강력한 경쟁력을 지닌 기업을 집중 선별해 투자한다.
이 펀드의 수수료는 A클래스는 선취 1%에 연 보수 1.68% 이며 C클래스는 연보수 2.28% 이다. C클래스는 가입 후 5년까지 매년 일정액의 판매보수가 인하된다. 환매수수료는 30일미만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미만 이익금의 50%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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