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그룹 시크릿이 래퍼 정하나의 티저를 공개하며 징거라는 이름으로 활동해온 그녀가 본명인 정하나로 활동할 것을 공식 발표했다. 시크릿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4월 30일 네 번째 미니앨범 'Letter from Secret'(시크릿에게서 온 편지)의 발표를 앞두고 전효성과 송지은에 이어 정하나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시크릿의 래퍼 징거가 데뷔 이후부터 활동해온 징거라는 예명 대신 이번 앨범부터는 본명인 정하나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일들을 겪은 정하나가 회복을 위해 휴식을 취하면서 음악작업에 몰두해 이번 미니 앨범 수록곡 네 곡 중 세 곡의 가사를 쓰는 등 음악적으로나 심리적으로 한층 성숙한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이번 앨범부터 본명인 정하나로 활동을 하게 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하나는 야자수가 늘어선 길에서 양갈래 머리를 하고 푸른색 스트라이프 민소매 의상에 화이트 숏 팬츠를 매치해 환상적인 바디라인을 뽐내고 있으며, 한없이 밝은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해피 바이러스를 느끼게 한다.4월30일 네 번째 미니앨범 'Letter from Secret'으로 화려하게 컴백할 예정인 시크릿은25일 한선화의 티저 이미지와 함께 타이틀곡 'YooHoo'의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TS엔터)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조용필 "잃어버린 저작권? 아직도 개념 잘 모른다" ▶ [w위클리]'천명' 이동욱, 당신의 '처음'이 기대되네요 ▶ 뮤즈, 뮤직비디오 속 ‘욱일승천기’ 교체 “실수가 있었다” ▶ 류현경 "YG 영입 제안 거절한 것 후회, 연기 열심히 할 것" ▶ [포토] 김제동 '조용필 형님, 안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