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3일 ELS 6종과 DLS 2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신 Balance ELS 152호, 153호, 154호, 155호, 156호는 만기가 3년이고, ELS 157호는 만기 6개월인 상품이다.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며,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판매한다.
코스피200과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152호와 153호는 조건충족 시 각각 연 7.6%와 5.2%의 수익을 지급한다. ELS 154호는 코스피200, S&P500, HSCEI에 연동해 조건충족 시 매월 0.59%(연 7.08%)의 수익을 제공하는 월지급식 상품이다.
ELS 155호는 대우조선해양과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여 조건을 만족할 경우 연 9.36%의 수익을, ELS 156호는 LG디스플레이와 SK하이닉스에 연동해 조건충족 시 연 8.74%의 수익을 지급한다. ELS 157호는 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루에 10%를 초과해서 하락하지 않으면 연 4.1%의 수익을 제공한다.
대신 Balance DLS 48호는 USD CNH Fixing Rate에 연동하는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조건 만족할 경우 연 6%의 수익을 제공한다. DLS 49호는 금, 은, S&P50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충족 시 매월 0.67%(연 8.04%)를 제공한다. 만기는 3년인 원금비보장형 월지급식 상품이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4월 29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550억원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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