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간식차로 촬영장에 꿀맛 같은 휴식 제공

입력 2013-04-23 10:32
수정 2013-04-23 10:40
[김보희 기자]김주혁이 MBC 특별기획드라마 '구암 허준' 제작진에 간식차를 선물했다.김주혁은 '구암 허준'의 타이틀롤 '허준' 역을 맡아 연일 호연을 펼치고 있고 세월이 흘러 의술을 익힌 허준의 이야기가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의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회를 방송하는 타이트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밤낮으로 고생을 아끼지 않는 '구암 허준' 팀에게 김주혁이 깜짝간식차를 안겨 주변을 놀라게 했다.떡볶이, 순대 등 분식 메뉴가 넉넉히 준비돼 간식차는 밤샘 촬영으로 지친 제작진에게 꿀맛 같은 휴식을 제공했다. 칼칼한 매운 어묵 역시 인기가 높았다고. 평소 드라마 '구암 허준'을 즐겨보는 야식차 사장님이 손수 차에 '김주혁 짱!'이라는 문구를 준비해와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김주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긴 시간을 함께 했고 또 앞으로 가야할 길이 아직도 먼데 지친 기색 없이 파이팅하는 제작진에게 김주혁이 늘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어했다" 전했다.한편 MBC 특별기획 드라마 '구암 허준'은 김주혁을 비롯해 백윤식, 고두심, 박진희, 남궁민과 같은 탄탄한 배우들이 포진돼 매일 저녁 시청자들에게 밀도 있는 연기를 선사하고 있다. (사진제공: 나무엑터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이경규 "가장 부러운 영화인은 봉준호·박찬욱, 천재성 보인다" ▶ 로이킴 '봄봄봄', 싸이-조용필 제치고 실시간 음원사이트 1위 ▶ 김주하 복귀, 육아휴직 끝내고 MBC 컴백 “26일 보도국 출근” ▶ 닉쿤 눈물, 음주운전 논란을 딛고 컴백 “날 믿어준 팬들 고맙다” ▶ ‘생생정보통’ 도경완 공식입장 “9월 장윤정과 결혼, 조심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