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도 속에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3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5.43포인트(0.28%) 떨어진 1920.88을 기록중이다.
전날 뉴욕증시는 주택관련 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이틀째 상승 마감했다. 일본의 경기부양 기조가 계속될 것이라는 기대 등으로 원자재ㆍ에너지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내며 지표 부진을 상쇄했다.
하지만 이날 코스피는 8거래일째 이어지고 있는 외국인 매도 부담으로 소폭 하락하고 있다.
외국인은 207억원 매도우위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74억원, 13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프로그램도 비차익거래가 231억원, 차익거래가 7억원 순매도를 나타내면서 전체 238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0.69%), 철강금속(-0.64%), 전기전자(-0.63%) 등이 떨어지고 있으며 종이목재(0.78%), 운수장비(0.31%), 섬유의복(0.26%) 등은 상승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약세다. 삼성전자, 포스코, 삼성생명, 한국전력, SK하이닉스, 기아차, 신한지주가 떨어지고 있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삼성전자우는 상승중이다.
377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267개 종목은 하락중이다. 거래량은 2000만주, 거래대금은 2200억원이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4.25포인트(0.78%) 오른 551.35로 550선을 회복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55원(0.05%) 떨어진 1118.45원을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핫이슈]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배우 김형자 "곗돈 20억 사기 친 가수는…"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