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테러, 종교적 이유로 범행"

입력 2013-04-23 08:28

보스턴 마라톤 폭탄테러 사건을 수사 중인 미국 연방 수사당국은 지금까지 조사 결과 이번 사건의 용의자인 타메를란·조하르 차르나예프 형제가 종교적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복수의 관리는 22일 "심문을 통해 확보한 초기 증거로 볼 때 이번 테러는 종교적 동기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체첸 출신인 두 형제 용의자는 이슬람 교도였다.

수사당국은 또 이번사건의 배후와 관련, 이슬람 테러 집단과 연계돼 있는 것 같진 않다고 밝혔다. 수사당국은 이날 두 용의자를 대량살상 및 재산손괴 혐의로 기소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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