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경, 성대폴립 수술…성대마비 치유된 줄 알았더니

입력 2013-04-23 08:25
가수 박혜경이 오늘 성대폴립 수술을 받는다.

얼마 전 성대폴립 진단을 받은 박혜경은 23일 오전 서울의 한 병원에서 성대폴립 제거 수술을 받는다고 전해졌다.

박혜경은 최근 성대폴립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콘서트를 취소하고 수술이 불가피하다고 전한 바 있다. 성대폴립은 성대가 과도하게 부딪혀 모세혈관이 터지면서 작은 혹이 생기는 질환이다.

지난 1월 29일 한 방송에서 박혜경은 "수술하지 않고 자연치유로 한 달 만에 성대 마비, 떨림 증상을 완벽하게 극복했고 몸 컨디션도 많이 좋아졌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혜경은 새 음반과 콘서트를 계획했었으나 치료를 무사히 마친 후 올해 안에 콘서트를 다시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혜경의 성대폴립 수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혜경 수술 후 완쾌바랍니다" "박혜경 수술 후에도 좋은 음악 들려주세요" "박혜경 수술 무사히 받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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