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2분기 급격한 실적 개선세 기대-유진證

입력 2013-04-23 07:59
유진투자증권은 23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2분기 급격한 실적 개선세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정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22.2%, 74.2% 감소한 6조8032억원, 1513억원을 기록했다"며 "계절적 비수기 속에서 주요 고객사의 재고조정, 패널 가격 하락 등으로 전분기 대비 크게 실적이 약화됐다"고 평가했다.

다만 원가경쟁력과 P81라인 감가상각 완료효과, 3월 이후 IT 수요 회복세 덕분에 낮아진 시장 눈높이를 충족하는 수준을 기록했다는 평가다.

이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중국 노동절 효과와 전통적 성수기 진입에 의한 TV용 패널 판매 증가, 고객사들의 신제품 출시효과에 의한 IT용 패널 판매 증가, 고부가제품 비중 증가로 전분기 대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전분기 대비 8.3%, 140.7% 증가한 7조3705억원, 364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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