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종영소감 "'돈의 화신' 통해 많은 것 배웠다"

입력 2013-04-22 21:57
[권혁기 기자] SBS 주말 특별기획 '돈의 화신'이 해피엔딩으로 결말이 난 가운데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던 배우 강지환이 드라마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4월21일 종영한 드라마 '돈의 화신'에서 이차돈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은 강지환이 종영 후 감사인사를 전했다. 강지환은 이미 지난 4월17일 '돈의 화신' 촬영 중 트위터를 통해 "삼일만 더 찍으면 끝! 아, 벌써부터 감개무량… 아무리 밤을 새도…물론 사람이니까 피곤하긴 해도 참 기분이 뭐라 형용할 수 없네요! 마지막까지 파이팅!"이라는 멘션을 남기며 드라마 종영소감을 밝힌 바 있다.이어 강지환은 종영소감을 통해 '돈의 화신'에 대한 애정을 그러냈다. 이차돈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코믹 연기부터 눈물, 감성연기까지 두루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무한 애정을 받았던 강지환은 마지막 촬영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고.이날 '돈의 화신'에선 검사로 다시 복귀한 이차돈의 마지막 촬영이 법원에서 진행됐다. 드디어 마지막 씬의 OK 컷 소리가 나고 '돈의 화신' 종영됐을 때 강지환은 무엇보다 제일 고생한 스태프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고마움을 전하고 다 같이 기념촬영을 하는 등 마지막까지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로서 또 드라마의 타이틀 롤로서의 책임을 보여주었다는 후문이다.강지환은 "촬영이 끝났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 '돈의 화신'은 배우로서 더 많이 고민하고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다. 이차돈이 괴로울 때에도 연기하는 강지환은 늘 행복했다. 마지막으로 함께 고생하신 스태프분들과 감독님, 작가님들께 고마움을 다시 한 번 전하고 싶다"라고 훈훈한 종영소감을 전했다.'돈의 화신'에서 이차돈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했던 강지환은 코믹뿐만 아니라 애절함과 분노, 슬픔 그리고 멜로까지 다양한 감성연기를 뽐내며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임을 다시 한 번 인정 받았다. 특히 캐릭터의 복합한 감정들을 섬세하게 표현해 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돈의 화신' 강지환의 종영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지환, 수고하셨습니다" "강지환 연기 정말 잘했다" "'돈의 화신' 결말, 속시원했다. 강지환 종영소감보니 웬지 뭉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필름마케팅 팝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케이윌 방송사고 입장 “괜찮냐는 질문은 사양합니다” ▶ 태연 직찍, 귀여운 외모 VS 반전 몸매… ‘베이글녀 등극’ ▶ 김유정 ‘귀요미송’ 모태 귀요미란 이런 것? ‘삼촌팬 열광’ ▶ 군대리아 먹방, 서경석-샘 해밍턴 감격 “눈물 나려고 한다” ▶ [포토] 이민호, 반갑게 손인사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