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왕' 조용필의 19집 '헬로'(Hello)의 첫 주문 물량이 2만 장을 넘어서는 인기를 끌고 있다.
소속사 YPC프로덕션은 22일 "새 음반에 대한 열기가 뜨거워 도·소매상에서 주문이 폭주하면서 사전 제작해둔 물량 2만장이 한 번에 출고됐다"고 밝혔다.
현재 조용필의 음반 유통사인 유니버설뮤직코리아는 초도 물량 2만 장이 한 번에 출고되면서 추가 물량 제작에 돌입한 상태다.
조용필 19집은 예스24, 알라딘 등 온라인 판매 사이트의 예약 판매 차트 1위에 올랐다.
수록곡 '바운스'(Bounce)는 공개 하루 만에 국내 9개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휩쓸고 라디오 방송횟수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조용필은 오는 23일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프리미어 쇼케이스'를 연다. 이어 다음달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에 나선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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