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910선 재차 회복…개인 매수

입력 2013-04-22 11:02
코스피 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하다가 상승폭을 키우며 재차 1910선을 회복하고 있다.

22일 오전 10시49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81포인트(0.25%) 오른 1911.56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794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4억원, 379억원 매도 우위다.

전체 프로그램은 523억원 순매도다. 차익과 비차익거래에서는 각각 185억원, 338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박중섭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주 역시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G2 경제지표'와 '1분기 기업실적'이 증시의 방향을 좌우하는 핵심 키워드가 될 것이지만 이번 주에는 국내 1분기 기업실적 발표에서 긍정적인 측면이 부각될 수 있다"면서 "PBR 1배 이하라는 저가 매력 역시 매수세를 확산시키는 요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부분 업종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전기가스, 의약품, 의료정밀, 통신, 종이목재가 1%대 상승하며 두드러진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다.

유통, 건설, 철강금속 등은 1%내 약세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한국전력,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 신한지주는 오르고 있지만 현대차, 포스코, 삼성생명, 기아차는 내리고 있다.

특히 한국전력은 1분기 실적 개선 기대에 사흘 만에 반등해 2%대 오르고 있다. 만도도 임직원 자사주 매입 소식에 이틀째 오르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상한가 1개 등 459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307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거래량은 1억450만주, 거래대금은 1조2400억원이다.

코스닥 지수는 나흘 만에 반등에 나서 3.86포인트(0.71%) 오른 545.32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233억원 매수 우위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40억원, 6억원 매도 우위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6.20원(0.56%) 오른 1122.50원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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