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34)과 KBS 아나운서 도경완(32)이 올 가을 결혼할 예정이다.
22일 장윤정 소속사 인우프로덕션은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장윤정과 도경완이 지난해 방송에서 만나 알게 된 후 연락을 주고받으며 지내다가 결혼을 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결혼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오는 9월께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전해졌다.
장윤정 소속사는 "힘든 일이 있을 때 도경완 씨가 큰 위로가 돼 줬다"며 "무척 깊은 신뢰와 사랑을 보여준 사람이어서 장윤정이 계산이나 고민 없이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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