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개그맨 남희석이 아내와 각방을 쓴다고 고백했다.남희석은 4월19일 SBS ‘땡큐’에 출연해 “아내와 각방을 쓴지 11년 정도 됐다”고 밝혔다.이날 방송에서 남희석은 “아내는 오후 10시40분에 자고, 오전 6시50분에 일어나는 반면 나는 오후 10시50분에 들어간다”고 말했다.이어 “자고 있는데 내가 투닥거리고 씻고 이러는 것보다 편히 잘 수 있도록 배려하니 오히려 사이가 좋아졌다”고 설명했다.또한 “각방을 사용한 지 11년째인데도 둘째가 6살이다”며 “13년 간 부부싸움을 딱 2번 했고 신혼 첫날 싸워도 10분 안에 끝내자는 약속을 해 5~6분이면 끝난다”며 부부 사이를 자랑했다.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희석 각방? 그래도 사이는 좋아보여” “남희석 각방 쓴다고 다 나쁜 건 아니네” “남희석 얘기 들어보니 이해가 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SBS ‘땡큐’ 방송 화면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연정훈 하차, '탑기코4' 후임 MC로 류시원 낙점 ▶ 김경아 첫사랑 김솔, 강동원 닮은꼴 프로게이머? ▶ 포미닛 '이름이 뭐예요?' 발매일, 26일 정오로 변경 ▶ 홍광호 '무한도전' 출연, 8주년 특집 녹화에 "꿈꾼 기분" ▶ [포토] 오승아 '복근노출도 자신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