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이번주 12월 결산법인 145개사가 총 1조4915억원 규모의 배당금을 지급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59개사가 1조3017억원을, 코스닥시장에서는 86개사가 1898억원의 배당금을 각각 지급한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아자동차(2635억원) 에쓰오일(2566억원) 한국가스공사(1267억원) 두산중공업(794억원) 순으로 배당금이 많다.
코스닥시장에서는 OCI머티리얼즈(301억원) 파라다이스(182억원) 다음커뮤니케이션(150억원) 순으로 배당금 규모가 크다.
시가배당률이 높은 회사는 신풍제지(12.9%) OCI머티리얼즈(7.8%) 한국가구(6.2%) 동양고속(6.0%) 오리콤(5.1%) 한국지역난방공사(5.1%) 태경산업(4.4%) 케이티씨에스(4.3%) 등이다.
오동혁 기자 otto8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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