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박근혜 대통령은 중국 쓰촨(四川)성 지진 희생자에 대한 애도와 유가족 위로를 담은 전문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앞으로 발송했다.
박 대통령은 전문에서 "귀국의 쓰촨성에서 4월20일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저와 대한민국 국민들은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저와 대한민국 국민들은 지진으로 사망한 희생자들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하며 그 유가족 및 부상자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금번 재해가 조속히 수습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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