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취업자 수 51만1000명↓… 건설투자· 수주액 10년 전 수준

입력 2013-04-21 11:43
건설업계 취업자 수가 51만1000명 감소한 것으로 추정됐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21일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경제성장률 저하와 일자리 감소 효과 추정·시사점' 보고서에서 글로벌 금융위기 등으로 건설경기 침체가 2008년부터 본격화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건설투자는 2010년( -3.7%) 2011년 (-4.7%) 2012년( -2.2%) 등으로 매년 감소했다.

작년 건설투자 규모(143조원)와 국내 건설 수주액(101조5000억원)은 10년 전 수준이다. 주택투자는 27조6000억 원으로 1989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또 2010∼2012년 건설투자의 경제성장 기여도는 처음으로 3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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